*제목만 이래요 *하이틴모방물 -게토랑 고죠가 헤어졌대! 입학과 동시에 마이애미 인터내셔널 아카데미를 뜨겁게 달구었으며 현재진행형인 두 hottie들의 결별설은 프라이팬 위의 버터처럼 이 작고 좁은 학교를 빠르게 퍼져나갔다. 또? 미국의 고교 평균 재학생 수는 700명을 가뿐히 넘는다. 공립고교는 2,000명까지도 수용하기도 했다. 반면, 전교생이 500명...
2023년 7월 디페스타, 게토고죠 쁘띠존 <Once Youth>에서 발간 되었던 5인 글 앤솔로지 [木漏れ日、こもれび] 중에서 제가 작업한 부분을 공개합니다. (후기 포함 대략 3.4만자) 청춘 속박 새파란 육안이 크게 뜨였다. 게토는 고죠 사토루의 눈을, 그리고 그 각막에 맺힌 세상을 들여다본다. 그는 이제 바다에 잠겨도 숨을 빼앗기지 않았다...
번복된 시간, 이미 지나간 과거 속에서 게토 스구루는 생각했다. 좋아, 먼저 죽이자. 다소 충동적인 선택이었지만 나름대로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었다. 후시구로 토우지를 홍성궁에서 막을 수 없다면, 그를 미리 처리하면 되는 일이었다. 임무 중에는 아마나이 리코를 염두에 두고 전투를 이어 나가야 했지만 미리 습격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게토 스구루에게 두 번째 기회가 주어지지 않은 날 어느 날, 하늘에서 천사가 떨어졌다. "천계의 큐티 페이스 아이도루 엔젤 사토루, 등장!" 그리곤 알 수 없는 말을 내뱉었다. 세상에, 심지어 포즈도 취해줬다. 검지와 중지 사이로 찡긋거리는 눈이 제법 새파랬다. 해가 무심하리만치 강렬하게 내리쬐는 8월의 어느 날. 언제나처럼 임무를 나온 게토 스구루는 눈...
*퇴고x "다들 수고했어." "드디어 안심이로군!" 아니, 아직 끝나지 않았어. 게토는 그것을 구태여 말하지 않고 몸에서 힘을 빼는 사토루를 옆으로 끌어당겼다. 사토루는 어린애 보모 노릇은 사양하겠다고 투덜거리며 게토의 손길에 손쉽에 끌려왔다. 그는 한때 후시구로 토우지가 사토루를 먼저 노린 이유를 궁금해했었다. 함께라면 최강이던 둘의 패착이자 후시구로 토...
"우리, 둘이서 최강일지도!" 그 애는 한여름의 밤하늘 속에서 저 별 무리보다도, 둥근 보름달보다도 환히 웃으며 그렇게 말했다. *** "역시 탈 것이 있으니까 편하네." 오랫동안 사원의 상징이었던 다이텐구까지 잡아먹은 희대의 1급 주령 홍룡은 그렇게 탈것으로 전락했다. 허여멀건 용의 신체가 밤하늘을 굽이굽이 헤엄쳐 가로지른다. 서서히 날이 따듯해지던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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